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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지난주 나의 첫 코딩 테스트인 LG CNS 코딩테스트를 대차게 말아먹고 첫 전산 필기를 보러 다녀왔다.

1교시 논술

논술 같은 경우, 경영/경제, 글로벌, 디지털 순서대로 문제가 나온 듯하다. 싸피 내에서 스터디를 진행하며 영상 보고 얘기한 주제가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디지털 분야 같은 경우, 해커톤 준비를 하면서 조사한 내용과 유사한 주제가 나와 간결히 작성할 수 있었다.

2교시 전산 필기

전산 필기는 정보처리기사 준비했던 것 + 전산직 친구들이 준비하라고 한 방법대로 문제를 풀어보고 구체적인 개념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어쩌면 지금 정처기 실기를 다시 보면 그때보단 잘 칠지도....

아무튼, A매치에 준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전기직 시험만 많이 치러 다녔던 내가 봐도 꽤나 난이도 있게 출제되었다. 겉핥기식 개념이 아니라 요소 하나하나마다 정리를 해둬야 다음에 비슷한 내용을 마주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비교하자면... 한전KPS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처럼 준비한다면 다음 시험에서는 헷갈리거나 어려운 느낌은 덜할 것 같다. (제발...!) 아무튼 며칠이나마 필기를 2~3시간 정도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인국공 시험 때까지는 매일 이 정도 공부량을 유지할 생각이다. 

 

결시가 생각보다 많았어서 떨어지면 좀 현타 올 것 같지만... 경험에 의의를 두고 꾸준히 해 나가자. 내일 있는 코테도 파이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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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호소인